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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성도와 세상 환난 (마 10:16~23) 함정호목사 20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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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3일 제34권 14호 1 (설교 : 함정호 목사)

 

(Ⅲ)성도와 세상 환난(마 10:16~23)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하신 말씀은 은혜의 주님께서 당신의 자녀인 성도들을 세상 환난과 함께 살도록 섭리하심을 보이신 것인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

 

세상 환난은 은혜를 위한 환난이기 때문이다(사48:10, 벧전2:19, 요9:1~12)

 

①성도가 이리를 위한 밥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리가 성도의 구원 은혜를 위한 이용물로 존재한다. ②환난을 위한 은혜가 아니라 은혜를 위한 환난이다. 은혜가 주격이고 환난은 그 소유격이다. 환난은 수단이고 은혜는 목적이다. ③환난으로 시작하여 은혜로 끝난다. 하나의 환난은 백가지의 은혜를 가져오고 짧은 이 환난의 세상은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게 한다. ④환난이 많고 넘치는 곳에 주님의 은혜와 위로가 많고 넘친다. ⑤고로 성도는 환난의 세상현실에서 항상 은혜에 대하여 크게 생각하고 환난에 대하여는 적게 생각해야 한다.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구원섭리에 있어서 환난은 그 최소부분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환난은 은혜의 전주곡이기 때문이다(눅17:25, 롬8:17, 딤후1:18)

 

①은혜의 주님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내심이 벌써 은혜의 시작이요 이리를 만남이 은혜와 만나기 시작하는 것이다. ②주님의 구원의 은혜는 직접 오지 않는다. 반드시 환난 고통을 통해서 온다.③ 알맹이에 앞서 껍데기가 있어야 한다. 십자가를 통한 구원이다. 심령의 가난 다음에 천국이요, 애통 다음에 위로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다음에 배부름이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다. 파괴 후에 건설이다. 십자가 없이 면류관 없다. ④환난은 구원의 은혜가 온다는 전주곡이요 구원의 은혜를 부르는 매개물이다. ⑤연료없이 불이 없듯이 환난 없이 은혜의 불, 신앙의 기쁜, 평안은 없다. ⑥불에 앞서는 것은 검은 연기인 것처럼 신앙에 앞서는 것은 고통, 고민, 의문, 번민이다. ⑦이것이 있어야 하늘의 기쁨과 평안의 은혜의 불이 하늘로부터 내려와 성도의 마음을 뜨겁게 한다. ⑧환난이 없이 하늘의 은혜 깊은 신앙을 얻으려 함은 연기를 보지 않고 빛과 따뜻함을 취하려 함과 같다.

 

환난은 목자 되신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기 때문이다(호5:15, 6:1~2, 눅15:1~32)

 

①자행 자재하던 양이 이리를 만나면 황급히 목자 품으로 돌아온다. ②환난을 만나서 주님께 돌아오는 사람이 있다. ③주님께 와서 십자가의 환난을 자초하는 사람이 있다. ④환난이 앞서고 신앙이 뒤지는 것은 낮은 신앙이요 신앙이 앞서고 환난이 뒤지는 것은 높은 신앙이다. ⑤그런데 대부분이 환난에 쫓겨서 환난을 면하기 위한 신앙이다. ⑥십자가의 환난을 자초하는 신앙은 비오는 밤에 별처럼 드물다.⑦하나님이 원하시는 신앙은 환난을 위한 신앙이 아니라 신앙을 위한 화난을 자청하는 신앙을 원하신다. ⑧목자를 떠남으로의 환난이 아니라 목자 되신 주님의 고난에 동참함으로써의 의로운 환난을 기뻐하신다.

 

세상 환난은 죄를 구속받고 그치게 하기 때문이다.

 

①“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벧전4:1) “내가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시 119:67)말씀은 ②죄의 줄은 환난으로 끊어진단 말씀이다. “큰 풍파 일어나는 것 세상 줄 끊음일세” ... 환난은 죄의 줄을 끊는 칼이다. ③주님은 무익한 환난을 절대 주시지 않으신다. 반드시 자기가 혹은 남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내려 주신다. ④환난이 없이는 나나 다른 사람이 죄악을 떠나 정의의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가 없다.

 

세상 환난은 영혼을 살찌게 하기 때문이다(시34:19, 롬5:3)

 

①세상적으로 부요하고 윤택해지는 것, 육으로 충족되는 것은 영으로 충만한 길이 아니다. ②영의 건강과 부요는 대개 육의 감살로 이루어지고 유지된다. 육이 충만하면 영은 병들고 힘이 없어 죽는다. ③고로 육의 욕망 세상에 대한 소망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좋다. ④하늘의 신령한 은혜의 보고는 땅에서 육에 대한 환난과 실망으로 열린다. ⑤육에서 잃은 것만치 영에서 얻는다. ⑥성도는 육의 환난을 구할 필요는 없으나 육의 환난이 영에게 유익함을 알고 환난의 현실을 감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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